이번 타이블의 5번째 주제는 BLANK 입니다. 'Blank'는 여백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의 [Blank]는 복잡한 현대의 삶 속에서 필요한 '쉼'을 나타냅니다. 우리는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잠깐의 일탈을 꿈꾸기도 하며 혼자만의 짧은 시간에서도 스스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그것이 어쩌면 우리에게 크고 작은 여유를 주며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기도 합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바쁜 우리일상 속의 '쉼'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숨'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